오늘 수업을 듣다가 정말 궁금했던 주식투자의 룰에 대해서 몇가지 팁이 생겨서 블로그에 옮겨본다.

주식투자의 핵심으로는 1. 어떤 종목을 선택할 것인가?  2. 매매 타이밍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이 두 문제가 가장 큰 핵심일 것이다. 오늘 수업은 이 두 질문 중 주식 종목선택에 관한 내용을 배웠으므로 하단에 정리해 보려고 한다.

  • 주당순이익 EPS가 높은 주식을 골라라! :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로 주당 EPS가 높다는 것은 그 회사의 경영실적이 좋고 배당도 많다는 뜻이다.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요시하는 추세여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 된다고 할 수 있다.
  • 저 PER주를 골라라! : PER는 “Price Earning Ratio”로 주가수익비율을 말한다. PER = 현재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를 살펴보면 이 주식이 시장에 나온가격이 상대적으로 싼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PER를 비교할 때는 같은 업종별로 비교해야 하며, 우리나라 상장기업 현재 평균 PER는 9.8(2008.10월 기준)이다.
  • ROE가 높은 주식을 골라라! :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서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x 100 으로 구한다. 이것은 투자한 돈에 비해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느냐를 알아보는 지표이다.  최소한 시중금리보다는 커야 주식에 투자하는 맛이 있지 않을까 싶다. 워렌버핏은 ROE가 평균 15%가 넘는 주식에만 투자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 PBR이 낮은 주식을 골라라! :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준말로 주가순자산비율을 일컫는다. 이것은 자산은 많은데 주식이 싼 기업을 알려주는 지표이다.
  •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을 골라라! :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말하는 것이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결산일의 마지막 거래일로부터 3일전까지 (영업일 기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늘 교내 복사센터를 들렀다가 깜짝 놀라서 뒤로 자빠질 뻔 했다. 얼마나 냉랭하고 까칠하던지… 예전에 계시던 아주머니 아저씨는 그만두셨는지 안 계시고, 아주 까칠한 아저씨 한 분만이 덩그러니 계셨다.

교재의 부분 부분을 복사하는거라 예전에 해왔던 방식처럼 복사 페이지를 각각 적고 원하는 부수를 적은 다음 내 요구사항을 아저씨께 말씀드리려고 몇 번이나 아저씨, 아저씨 부르면서 컨택을 시도했는데… 이 아저씨는 자기가 바쁘다는 이유로 못 들은 척 하는거였다. ㅡ,.ㅡ; 정말 이런 아저씨 스타일은 넘 별로였지만, 학교 안에 복사집이 이 곳 하나이니 별 수 없었다. 암튼 아저씨의 바쁜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겨우 아저씨께서 짬이 나시길래 복사할 부분을 적은 종이와 교재를 아저씨께 드리고 점심시간이었던터라 점심을 먹고 30분 뒤에 올테니 그 동안 복사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다. (예전에 계셨던 아저씨와 아줌마는 그렇게 복사를 해주시고 돌아오면 계산을 하고 복사물을 찾아가게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그러나 아저씨께서 대뜸! 그때 오면 복사가 될지 안될지 확실히 보장 못한다고… 또 한번 까칠하게 말씀하셨다. 그때 오면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고 그러니 복사를 해놓을지 아닐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거였다. 이게 도대체 웬 말? 내가 복사점에 갔을 때는 나 말고 아무도 없었는데 그 때부터 복사를 시작해서 정리만 해주시면 내가 돌아와서 계산하고 복사물을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그런데 이 아저씨의 의도는 내가 30분 뒤에 돌아올 때까지 책만 맡아주고 내가 돌아온 뒤부터 해서 복사를 시작할 요량이신거 같았다.  >_< !!! 에라, 나도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될대로 되라지 하면서 그냥 책을 맡기고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복사센터였는데, 기분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고 새로 바뀐 아저씨는 너무나 까칠하고 도대체 자기 고객이 누구인지 도통 아는 것 같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복사센터 한 쪽 벽면에는 “SBS 생활의 달인” 명패가 달려 있었다. 아마도 이 아저씨가 복사의 달인으로 공중파 방송에 한번 타신 모양이었다. 오늘 하루, 그것도 10여 분의 짧은 시간동안 그 분을 판단하는데는 지나침이 있지만 이 아저씨는 복사에 있어서는 신의 손일지 몰라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잘 다루는 또 다른 손은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 같았다.

어쨌든 30분 뒤에 복사물을 찾으러 갔을 때는 아저씨는 안 보이고, 아주머니께서 계셨는데… 아주머니는 또 너무나 비교되게 친절하신 것이었다. 복사할 것들도 바로바로 처리해 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친절한 느낌을 많이 주시려고 하셨다. 교내에 있는 여러 서비스 센터들… 과거에 비해서 많이 친절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정말 갈 길이 너무나 멀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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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blog.naver.com/february1st/70031213391 >

오랜만에 티비 광고를 보다가 알게 된 와인폰2, 와인폰은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효도폰인데 키패드의 문자와 액정의 문자도 큼직큼직해서 어른들이 보시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와인폰의 색다른 기능 중 하나가 와인검색기능이었다. 몇가지 옵션에 따라 와인을 검색하면 와인이름과 생산국, 맛과 가격대 그리고 어울리는 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난 처음에 이 광고를 보는 도중에 소리는 들을 수 없고 영상만 보고 있던터라… 검색을 하는 것이 와인이 아니라 문자판에 어떤 키워드를 찍으면 그와 관련된 대화 내용들이 자동완성이 되서 선택할 수 있는 핸드폰 기능이 새로 나온 줄 알고 깜짝 놀랬다. 예를 들면, “밥”이라고 단어를 찍게 되면 그와 관련된 몇가지 문자대화인 “밥 먹자”, “밥 잘 먹어” 등등 생활과 관련된 소소한 대화들이 검색대상에 좌르륵 펼쳐지는 줄 알았다. 마치 네이버의 자동완성기능처럼… 그렇게 된다면 문자 찍는데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도 단어만 찍어서 선택을 하면 되니 이야말로 효도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요즘은 전화번호검색에서 부분적으로 자동완성기능이 되기는 하지만, 문자부분에서도 자동완성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그렇게 되려면 많은 메모리가 필요할건데 암튼 이런건 기술적인 문제이니깐…ㅎㅎㅎ 요즘은 나도 문자 다 적기가 귀찮아서 전화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저런 핸드폰 문자 자동완성기능이 나온다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다. :)

월급을 몇 번 타게 되고 관리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정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요즘은 고민이 많다. 그저 옛날 어른들 방식대로 적금통장에 따박따박 모으는게 맞는건지 걱정이 많던 차에 조선일보에서 좋은 기사를 읽게 되었다.

기사의 제목은 돈, 나이별 계획을 짜라 !  20대 때는 모으고, 40대 때는 줄이고, 60대 때는 굴리라는 포인트를 딱딱 집어주는 기사였다. 사무실에서 여러 연령대가 모여서 일을 하다 보니 내 미래의 모습도 그려보기 참 쉬운데, 나이가 들면 돈을 더 잘 모아서 넉넉히 쓸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많이 버시는 분이건 조금 더 적게 버시는 분이건 모두 허덕이기는 마찬가지인 거 같다. 암튼 이 기사의 포인트는

  • 신혼기 : 소득의 절반은 모을 것!  → 신혼기는 결혼 후 자녀가 생기기 이전까지의 기간으로 저축을 가장 활발히 할 수 있는 기간이다. 아이를 출산하기 이전까지는 자녀교육비와 은퇴비용을 모두 생각해 무리해서라도 차곡차곡 저축해 두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갔을 때 훨씬 더 수월하다. 이 기간에는 세금우대, 비과세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부터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젊을 때 보험을 가입하면 실손의료비 보장 등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상품들이 훨씬 저렴하므로 이에따른 준비가 필요하다.
  • 자녀교육기 : 자녀 교육만큼 부부 노후도 중요 → 부부의 나이가 30 ~ 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가정생활도 안정이 되고 소득도 높아 자산 축적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마, 자녀교육과 주택확장 등으로 지출 역시 늘어나기에 저축은 힘든 시기이다. 그렇지만 이런 때에도 전략적인 재무설계 계획을 세워 묵묵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닥쳐서 벼락 준비하기 어려운게 교육자금 특히 대학교육자금이므로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세금 혜택이 있는 저축이나 적립식 펀드 등이 유리하다. 고등학생 자녀는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적립식으로 돈을 모으기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 자녀독립기 : 부동산은 줄여라 → 자녀가 대학진학이나 결혼 등으로 가계지출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 30~40대에 꾸준히 저축해 왔다면 보유한 여윳돈의 투잡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보다 안정적인 투자성향으로 바꿔야 할 시기.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이는 토지 등이 부동산을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환해 노후 대비용으로 이용할 것.
  • 노년기 : 안정적으로 굴려라 →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저금리도 계속되어 은퇴 이후 삶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기 힘들다. 이때는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고, 원금을 지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부담을 감당하기 싫다면 은행 정기예금이나 제2금융권 상품으로 돈을 굴리는 것을 추천.

나는 고객상담을 하면서  특히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고 시간을 들이는데, 그건 아마도 부모님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물론 우리 부모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오셨고 자녀 둘을 뒷바라지 하느라 매번 힘드셨지만, 이제는 곧 당신들의 은퇴가 시작이 될텐데…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들이 모야져 있어서이다. 우리 부모님께서 결혼 하시자마자 나를 출산하기 전에 전략적인 재무 컨설팅을 받아 자금을 효율적으로 굴려오셨다면 조금 더 여유있고 멋진 은퇴를 하실텐데…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내 job이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 같다. 그런 실수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끝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우리 고객님들 더 잘 상담해 드려야지 :)  

오늘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home exchange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예전에 나도 그 영화를 본 기억이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하는 로맨틱 홀리데이라는 영화에서 보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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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익스체인지”란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의 집이나 차 등을 교환하여 현지 체험을 해보는 것인데, 홈 익스체인지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이것저것 웹 사이트에서 쏟아지는 것들이 많다. ㅎ 조금 더 그 문화에 젖어서 현지인처럼 생활 할 수 있다는데 너무나도 큰 장점이 있는 것 같다.

Home Exchange가 하나의 사업모델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해 보면 분명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그러나 홈 익스체인지를 결심하게 되기까지는 걱정 되는 부분이 정말 많을 것 같다. 몇 주간 내 집을 빌려줘야 한다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혹은 그 사람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집을 어떻게 하지는 않을지 등등-

외국에는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규정이나 법규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고 싶다. ㅎ 그리고 이게 빨리 국내에도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내 자신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잘 쓰고 싶어지지 않은 주제!

그건 아마 내 고질적인 문제가 너무나도 많아서 일 듯… T^T 나는 정말 성공하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데 꼭 내 발목을 잡는게 있다면 딱 두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게으름. 둘째는 많은걱정.”인거 같다.

최근에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을 많이 듣고 보러 다니는데 이분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부지런하다는 것과 남들이 뭐라 하건말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간다는 것이다. 그분들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갔다가 제일 먼저 사무실에 출근해 그날의 신문기사를 읽고 경제방송을 듣고 일정을 점검한다고 하는데… 난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벌써 머릿 속으로는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백만가지는 만들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아침이면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굴을 만들며 기어 들어가는 타입은 아니다. 나름 잠자는 시간도 적고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분들처럼 초특급으로 부지런하기란 엄청난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 보인다. 또 다른 나의 고질적 문제는 미리 걱정하는 버릇이다. 뭔가 하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오만가지 걱정이 드는게 제일 안 좋은 습관 같다. 자꾸 그런 걱정을 하게 되면 일을 함에 있어서도 안 좋은 생각으로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일단 어떻게 되든 저질러 보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배짱도 필요한데… 나는 알면서도 잘 되지 않으니… T^T 조금 더 과감한 면이 필요한 것 같다.  

솔직히 이것 말고도 너무나 많은데… 제일 대표적인거 두개만 꼽아 보았다. 내가 잘 알고 있으니 이런 면을 고치기 위한 계획과 방법을 수립해야겠다. 일단 더 부지런해지기 위해서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튼튼한 기초 체력이 될 것 같다. 그래야 새벽기도를 나가고 밤 중까지 할 일 하면서 돌아다녀도 아프지 않을 것 같기에… 그래서 다음주에는 요가강습을 받으려고 통장에서 수강비를 따로 빼 놨다. ㅎㅎㅎ 꾸준히 반복해서 기초체력을 쌓아 놓아야 겠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인 걱정하는 습관은 계속해서 긍정적인 말을 입으로 반복해서 내 뱉어 보고 써 보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이 블로그가 좋은 것 같다. 누가 와서 보든 말든 나만의 공간이고 나만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일기장이기에…

올 2008년이 가기 전에 내 고질적인 두 가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가야지! 그렇게 해서 다음 해에는 또 다른 고질적인 문제 2개를 찾아 고쳐야 겠다. 괜히 이런 계획을 미리 세워 놓으니 벌써 다 고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D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 버린 것은

네가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보일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때는

가만히 네 마음이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 고등학교 2학년 때, 아주 까칠하셨던 문학 선생님께서 읊어 주셨던 시. 이 시로 인해 그 문학 선생님이 좋아지기도 했었는데… 힘들 때마다 읽어보면 든든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여러가지 생각이 나게 하는 시. 내가 지금 힘든건 내가 자꾸 쓰러지는 건,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란 걸 새삼 알게 해준 시! 내 뒤에는 항상 나를 지켜봐 주는 하늘이 있다는 사실! 꼭 잊지 말길- 화이팅 이보람!

지난 주 금요일, 내 절친의 소개로 한 고객을 만났다. 그 분은 이제 막 해외건축현장으로 취직을 하신 분이었고 사회 초년생에게 맞는 재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기 위한 첫만남이었다. 개인적인 신상정보와 앞으로 목표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해외에서는 얼마나 일하고 들어오시는지 등등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자리였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내가 배운 것들을 접목해서 좋은 설계를 해주고 싶었고, 고객상담 스킬을 늘리는 방법은 최대한 많은 고객을 만나 경험을 쌓아보는게 최고라 생각해서 안면이 없지만 일단은 만나자고 살짝 조르기도 했다. ㅋㅋㅋ

나는 편안한 컨설팅을 해주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최대한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주려고 노력했다. 처음 만나는 분이었지만 개인적인 오픈을 많이 해주시는 고객이어서 꽤 놀라웠고…(과거경험이나 앞으로의 계획, 연봉 등등) 다른 스물 일곱 사회 초년생들에 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워킹홀리데이 경험 그리고 이런저런 사소한 집안 이야기까지… 첫 상담이었는데도 두 시간 넘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지난 수업, 교수님은 홍대의 입지가 참으로 좋다고 하셨다. 나도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어떤 학우들은 학구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하여 싫어하기도 하셨지만, 계절마다 야외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이나 주변 상점들의 분위기 등등 홍대만큼이나 특별한 캠퍼스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분위기에서 대학생활을 보낸 분이셔서 그랬을까? 딱 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외모와 약간은 개방적인 느낌이 풍겨서 경계심이 앞섰는데, 이야기를 나눠볼수록 자기철학과 가치관이 곧았고 홍대생만의 냄새(?!)가 팍팍 풍겼다. 나는 이런 이분의 성향이 아마 홍대에서 자라난(?) 그런 시간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은 그런 Creative함이 그분에게서는 느껴졌고, 보통이 아니구나…라는 느낌도 들었다.

생각해보면 꼭 이번 고객상담뿐만이 아니라 내가 동아리나 취업 스터디 등 홍대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 그냥 그저그런 사람들은 없었다. 다들 자기만의 특별한 고집이 있었고 평범하지 않았으며 독특했다. 그런걸 보면 정말 주변 환경이 주는 영향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다.

오늘은 그냥 고객상담을 하다가 또 한번 홍대가 좋아진다.

 

 [엠군 동영상] http://video.mgoon.com/1430954

 

 SFP 교육과정 중에 보게 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연!

꼭 세일즈맨으로서가 아닌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는 사장으로서 한번쯤은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말들을 많이 접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삶을 가만히 듣고 보고 있노라면 크게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머 쥘 수 있었는데,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여기에는 바로 방법이 있고 이 방법만 따라서 가다 보면 우리 모두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을 꼽아보자면…

  • 여러분들이 배우자나 자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여러분들이 자기자신을 좋아하고 스스로를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I like myself.
  • 사장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이 스스로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문제에 대해 남의 탓을 하지 않습니다. 변명도 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불평도 하지 않습니다. 뭔가 맘에 안 드는게 있다면 여러분은 이제 사장이니까 직접 그걸 바꾸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시면 직접 해결합니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으면 여러분 스스로가 달성하는 겁니다.
  • 그 누구도 자신보다 더 똑똑하거나 더 나은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 바로 실천하십시오. 최대한 빨리 행동에 옮기십시오. 그러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천지향성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꿉니다.
  • 생각은 원인이고 상황은 결과입니다.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들고 생각을 바꾸면 자신의 인생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성공의 열쇠입니다.
  • 제가 여러분께 단어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성공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단어입니다. 바로 “어떻게?(how)”라는 단어입니다.

등등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한시간 반 남짓을 계속해서 긍정적인 말, 힘이 되는 말 등을 함으로써 우리들을 동기부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결국에는 성공을 위해서는 절대긍정의 힘과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모방하는 의지가 필요한 것 같다. 자꾸자꾸 슬럼프가 와서 요새 조금 우울했는데 꽤 도움이 되는 강연인거 같다. 나도 끊임없이 나를 좋아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얼마전에 등교하면서 지하철에서 발견하게 된 공익광고 포스터!

꽤 나온지 오래된 포스터였던거 같은데 이제서야 눈에 띄었다~

사진은 클릭을 해서 보면 자세히 볼 수 있는데 경로석과 일반석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보다 어른이 많은 나라, 최저출산율 나라이면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마구 치솟고 있는 나라.

우리는 이에 대한 적절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오늘 한 책에서 지금부터 약20년 정도가 지나면

청년 한명당 노인을 2.8명 부양해야 한다고 나와 있었다.

20년도 두고 볼 것 없는거 같다. 요새 내가 지하철을 타고 가보면 

경로석에 앉은 할아버지 할머니보다도

일반석에 앉아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많으니 말이다.

은퇴에 대한 고민과 실버산업에 대한 고민 그리고 사양산업까지도

이 포스터 한 장을 놓고도 모두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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